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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2018-04-19 마지막 꽃놀이 한택식물원 봄 가을에 한번씩은 들르던 곳인데 작년은 아예 못 가봤다아 ... 꽃놀이 좋아 하는데.. 올해는 좀 일찍 온듯 보통은 꽃이 다 지고 오는데 이번엔 피기 전에 온듯 하다 ^^지금쯤 만개 했겠네 이쁘겠다.... 더보기
2018-04-12 간신히 떠난 꽃놀이장 용인 농촌 테마파크 좀 늦은 꽃놀이 였었던듯.. 꽃들이 많이 떨어졌다그래도 오랜만에 함께 쉬는 날 어디론가 콧바람 넣으러 가야지차가 없을땐 어딘갈 간다는게 참 어려웠는데이제 엉덩이 떼는 노력만 하면 된다 고맙다 제리야~ 더보기
2017년 9월 안산 습지공원 그리고 수원 화성 여름의 끝자락 여친과의 나들이장소는 안산 습지공원 그리고 수원 화성여름의 끝이라기엔 날이 너무 가을 같았던 날하늘은 맑고 푸르고 바람은 선선한 딱 나들이 하기 좋은 날당췌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을때 여친이 알아온곳은 안산 습지 공원이었다이날까지 몰랐네 근처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상당히 넓었다 다 돌고 나오기엔 힘이 들 정도로..습지에 가니 작년에 갔었던 순천만도 생각이 나고.. 참 요즘 놀러 못 다녔단 생각에 미안하네..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 지금은 바람 맞으러 가기 좋은 장소 일까나? ㅎㅎ 더보기
2017년 9월 곤지암 화담숲 산책 불과 2주일만에 완연한 가을이 되어버렸다 단풍이 알록달록 꽃들도 바뀌고.. 화담숲은 전부터 들어봤었는데, 곤지암 리조트내에 있는건지는 몰랐었다 차 없었으면 여길 어떻게 와 봤을까 싶다 걸어서 한두시간이면 될까? 하는 마음으로 걸어서 올라갔는데... 힘들다..... 적어도 올라갈때는 모노레일로 올라들 가시길... 입장료도 모노레일도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니까 놀라지들 마시고 찬찬히 산책다녀오긴 좋은 곳이니 날 좋을때 한번 생각해 보면 좋을 듯 하다 더보기
시미 투어 당일치기 시미투어의 시작 차를 몬지 몇달 되니 슬슬 멀리 나가기 시작이다 운전해서 가는 1시간이 엄청 짧다 ㅎㅎ 손에 땀은 왜 나는건지..ㅋㅋ 난 첨 들어본 곳인데 안성의 서일농원에 왔다 밥집에 딸린 정원이 참 좋게 관리되고 있었다 밥집 밥맛은 그냥 그냥 13천원짜리 1인상이 딱 맞는 양인듯 24천원짜리 시켰으면 거의 남겼을듯하다 ▽ 자체 검열하시넹 ㅎ ▽ 비가 올랑말랑해서 걷기에 좋았다 ▽ 나만 팩맨 생각나는건 아니겠지? ▽ 좀 더 일찍와서 펴 있는 모습을 봣으면 정말 이뻤을듯 하다 ▽ 분명 구름이 잔뜩인데 눈을 못 뜨곘다 ▽ 이 물로 장을 담근다던데... 맑아 보이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 미안해서 잔디밭엔 못 들어갔다 ▽ 이것이 기본 2인상 고기 시켰으면 아마 남겼을 듯 된장보단 청국장이 맛있었.. 더보기
2017.05.04 선거날 나들이 가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전선거일 다녀온 대전 일단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완료하고 길을 나섰다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ㅎㅎ 대전은 첨이라 어딜 가야할지 어떻게 가야할지 하나도 모르고 출발부터... 좀 많이 게을러 진듯 그래도 그게 재미지 ㅋㅋ ▼ 일단 주민센터에서 사전투료를 어서빨리 모바일로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 ㅋㅋ 잘 생겼다~~~ ▼ 대전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밥부터 오랜만에 고기다 고기!! ▼ 오다가 가보라고 한 지 친구네 카페 옆자리 아주머니들이 시끄럽긴 했지만, 오랜만의 핸드드립 커피 맛 좋았다 거기다 지인찬스로 추가커피까지 받고 포장한 원두도 터질듯이 담아주고 ㅋㅋ ▼ 유성온천 족욕장 도저히 갈곳을 못 찾겠어서.. 그래도 길거리에서 쉽게 휴식을 취하기 좋았다 관리도 열심히 하는 듯 .. 더보기
전주 나들이 지난 순천 여행으로 가을 나들이는 끝날줄 알았으나....절대 만족을 못하시니...전주라도 가자고 하길레 콜!전주에 세번째 오는건데.. 벽화마을이 있는건 이번에 알았다 생긴지는 몇년 되는것 같던데.. ㅎㅎ벽화마을도 보고 여름에 못 먹었던 길거리 음식도 먹으러 간건데.. 역시 길거리 음식은 별로 못 먹었네그냥 설렁 설렁 걷다가 온 전주 나들이 시~작 ▼ 전주에 오면 매번 택시를 타고 한옥마을로 갔는데 이번엔 버스를 타보기로 했다노선도를 보고 있는데 전주 시티투어용? 시내 버스가 급 도착 1시간정도에 한번 오는것 같던데.. 아싸버스 기사분도 엄청 친절하시고 방송으로 안내도 다 해주시고 ㅋㅋ전주 왠만한 관광지는 다 돌아다닌다고 한다 ▼ 버스기사님이 세월호 집회 참여를 안내하는 전주..내리자마자 보이는 전단들.... 더보기
너무나 바뀌어버린 전주 예전 성균관 스캔들했을때 겨울에 가보고 몇년만인지..그때는 여기저기 공사판이었는데 도착해보니 그 공사하던곳이 거의 식당이나 숙소로 들어서 있었다기존의 공방이나 전시관들도 역시나 먹는곳으로 많이 변해있고구경하고 먹던곳에서... 먹고 먹는곳으로 변한것 같아 너무나 아쉬웠다조금 더 계획적으로 꾸며졌더라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지 않았을까 싶다 더보기
봄 나들이 시작은 에버랜드에서 화창하진 않지만, 그래도 봄볓 따스한날 오랜만에 에버랜드로..작년 구매해둔 스마트 회원권으로 연간회원 연장을 위해 갔으나.. 대기 100명.. 예상 2시간.. ㄷㄷ다행히 이전에 방문해둔 덕에 바로 연장 되었다 휴~찬바람이 불어서 오래 있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튤립도 보고 좋은 시간 이었음 ㅋㅋ 더보기
눈오는 날 캐리비안 베이 오다 커플과 더블 데이트로 간 캐리비안 베이당당하게 오다에게 준 쿠폰이 정작 쓸수가 없게 되어 멘붕이 오려던 찰나, 다행히 통신사 이벤트로 더 저렴히 들어 갈 수 있었다캐리비안 베이는 조카들이랑 와보고 오랜만인데 꽤 변화가 있는 듯튜브 타다 뒤집힐 뻔도 하고.. 액션캠은 정작 중요한 장면 날려버리고.. 나와서는 진탕 먹고 ㅋㅋ 오다만 오면 과식이라 이동네 오는걸 막아야 할 지경.. 더보기
군산 짜장면 나들이 단지 짜장면이 먹고 싶어 갔던 군산1년도 안돼서 재방문이다 ㅎㅎ작년에 알려진 곳은 거의 가 본것 같아서 설렁 설렁 움직이며 먹고 쉬고의 반복용인 터미널에서 2시간이면 도착이니 언제라도 또 갈것 같다.. 하지만 여름엔 안갈거야.. ▽ 용인행은 고속벅스 터미널에서 타야한다 올라 올때 차 못 탈뻔했다..ㄷㄷ ▽ 지린성의 고추 짜장면방송도 타고 해서 그런지 탕수육도 없어지고 잡채밥도 없어졌다짜장 아니면 짬뽕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오픈은 10시 라고 되어 있는데 살짝 일찍 여니 아무도 줄을 안 섰더라도 그 근처 시간이면 줄을 서 있어야 한다아무도 없길래 옆 카페에서 커피 먹다 대기 1번이 되었다는...문 열면 사람들 막 뛰어온다 근처의 복성루는 9시반에 갔을때 대기 30팀 정도였던 듯.. 내 성격에 못 갈곳이.. 더보기
고창 보리밭 가보기 봄(?) 나들이 참 오랜만이네 근데 뭔 봄 날씨가.. 디어 죽을뻔 했다 하늘에 구름이 한점도 없고, 해를 피할곳이 없어... 고창 보리밭 버스 여행 첨 알아볼때 부터 봐왔던 상품인데 이제사 가본다 경부고속도로 죽전 임시 정류장에서 미리 예약해둔 여행사 관광버스 탑승 역시나 멀다 가는데 4시간 오는데 6시간 정작 여행지에 있었던건 5시간정도 휴~ 역시 에버랜드가 짱인가.. 그래도 이번엔 좀 먹고 돌아다녀서 다행인듯 ㅋㅋ 여친은 벌써 다음 놀러갈 날을 찾고 있군.. ㅎㅎ ㅎㅎㅎ... ▼ 고창 보리밭 행사장 생각보다는 작은 행사장이었지만, 음식은 예전에 가봤던 매화축제 행사장 보단 나았다 음식대비 가격도 적당한 편이었고 양도 준수한 편, 맛이야 끼니로선 괜찮은 편이다 ▼ 각 마을 부녀회에서 음식점을 하고 있어.. 더보기
두번째 아산 나들이 여친 바빠지기전에 마지막 나들이라고 생각하고 온 아산몇해 전에도 왔었는데 많이 변해있었다 터미널도 가건물 같은 거였는데 큰 쇼핑센터에 들어가 있고..일단은 저녁에 출발해서 지난번 묵었던 온양제일호텔에서 잠을 자기로 하고 출발~체크인을 하고 쉬고 있는데 옆방에서 큰소리가... 아씨~ 하고 있는데 남자가 여자한테 '손들어!' 이런다.. ㅋ선생인가? 요즘은 애들 벌도 못 새울텐데.. 다행이 곧 잦아들고 일찍 꿈나라로..이튿날 예약해둔 아산 시티투어로 공세리 성당과 피나클랜드 그리고 영인산까지 4000원으로 즐기는 버스투어 ㅋㅋ굶고 먹는 점심은 참 맛나고 환승지인 천안이 이토록 번화한 곳인지 처음 알았다는.. ▼ 아침으로 삼각김밥과 샌드위치를 먹고도 차타기전에 빵 한조각 ㅋ ▼ 온양온천역 앞의 관광 안내부스에서.. 더보기
수원 타임머신 휴가 1일차... 갈곳도 없고 날도 후지고.. 무작정 수원으로 출발~ 가면서 찾아볼 요량으로 갔는데.. 비오넹.. 역시 비와서 사진기는 안껀냈지만, 수원의 공방거리도 가보고 화성전시관도 가보고 쇼핑도 하고... 배부르게 먹고, 신나게 걸었네 ㅋ ▼ 수원 팔달문에 있는 타임머신 ▼ 아 이 물총 참 많이 가지고 놀았는데.. 200원이었나? 허리에 차는 물총이 1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넹 ▼ 요즘은 찰흙 안쓰지? 이걸로 땅크만들어 놀고 그랬는데.. ▼ 같은 음료도 병에 든게 맛있지 ^^ ▼ 아.. 고바리안.. ▼ 이건 잘 만드는 사람이 만들어야 함 날개 찢어지면.. ㄷㄷ ▼ 화성 전시관에서 장풍을..ㅋ 더보기
용인 자연 휴양림 여친의 놀러 가겠다는 열망이 맺은 결실! 며칠을 클릭 클릭 해서 금요일 빈자리를 찾아내다니.. 무섭다... 오다의 열정따윈 여친의 놀아보겠단 열망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라능... 금요일 저녁에 일끝내고 바로 택시타고 GoGo! 도착해보니 뭔가 무섭다 어둑어둑한 길을 한참을 달려 산속으로 들어가고 휴양림 안은 거의 조명이 없는 상태였다 혹여나 야밤에 걸어가겠단 사람은 없겠지? 숙소 들어가보니 우와~ 괜찮네 깔끔하고 뜨신물도 잘나오고 - 사실 넘 뜨겁다 바로 라면 끓여도 될정도로 우리 나들이 전용 요리.. 라면 찌개를 끓여서 햇반 하나씩 흡입하고 뜨끈한 방에 허리 지지며 취침.. 넘 더워서 숙면은 어림없었다 게다가 시계의 째깍거림은 꿈속에서 시계 수리를 하게 만들었다 수리를 해도해도 소리가 나서 짜증나서 깨버.. 더보기
국화 향 맡고 삼청동으로 원래는 좀 멀리 나갈까 했었는데. 여차저차 해서 삼청동으로.. 근데 조계사에서 내리고 보니 보이는 국화꽃들.. 거기에 꿀냄새까지.. 벌도 아닌데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다 조계사 앞은 자주 지나다녔는데 경내는 처음 들어가 봤네 맨날 뉴스에서 싸우는 장면만 봤던 곳인데 이렇게 보니 꽤 사찰 느낌이 난다 꾳냄새 때문인지 조계사의 위치적 특징인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많이 보이고 물론 내외국인 모두 스맛폰으로 사진 찍기에 바빳다 따뜻한 햇살과 조용한 분위기 이런 축제 할땐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더보기
오랜만에 와본 하늘공원 공익할때 가보고 첨 가봤네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다만 그때 보단 사람이 엄청 많이 오는 곳이네.. 그땐 전철타고 힘들게 갔던것 같은데.. 이번엔 강남에서 바로가는 버스가 있길레 버스로 이동했다 시간도 훨씬 빨리 도착하네 ㅋ 내렸을때 까진 그렇게 사람이 많은 줄 몰랐는데.. 공원에 다가갈수록 인파가 많아진다.. 하늘공원 초입에 전기버스를 운행하고 있길레 탑승하려고 여친은 줄서러 가고 난 표사러 가고... 근데 대기시간이 2시간... 그 시간이면 걸어가자 그러고 걸어서 올라가는데... 헐.. 계단에 줄이.... 버스 대기보단 빨리 올라갔지만, 줄을 꽤 오래 서 있엇다 나중에 올라가는 버스를 보니 한 15-20인승인 듯.. 점심때 도착해서 계단을 오르니 어찌나 목이 마르던지.. 사람들은 그늘 있는 곳에 모.. 더보기
오랜만의 에버랜드 저녁 데이트 오랜만에 에버랜드에 가봤다 그것도 저녁에. 경전철이 이럴땐 편하네 집에서 15분여만에 도착이라니 버스보단 절반정도 걸리는 것 같다 할로윈 컨셉의 뭔가를 하는가 했는데 내가 늦게 간건지.. 그닥 특별한건 없었다 그냥 할로윈 등들을 이쁘게 달아 둔것 정도? 할로윈 퍼레이드 같은게 있지 않을까 했는데.. 몇 년전에 본 퍼레이드와 차이가 없었다 거의 그대로인 듯.. 이건 좀 개선해야 할 부분이 아닐지 퍼레이드 차량도 음악도 컨셉도 다 그대로라니.. 어트랙션은 자주 변화가 있던데.. ▽ 올라버린 가격에 깜짝 놀란 여친.. 이젠 밤에 가도 거진 4만원 들어간다... 50%할인 받은건데... ▽ 피곤한 시간이라.. 사진 찍어 놓은 것 보면 다 졸립다.. ㅎ ▽ 갤럭시 노트였던 것 같은데.. 내 카메라보다 잘 나오는 .. 더보기
백남준 아트센터 백남준 아트센터가 생겼다는 말만 들었다가 이번에 한번 가봤다 생각보단 전시물이 적은건 아쉬운 부분인 것 같다 그래도 가까운 곳에 공연 전시장이 생긴건 반가운 일! ^^ ▽ 저 왼쪽이 백남준 아트센터, 오른쪽으로 가며 경기도 박물관이 나오는 듯 하다 ▽ 감성핀 작동! ▽ 한장 더 찍잔 얘기에 성질 부리는 중 ㅋ ▽ 같이 왔다는 증거도 남겨보고 ▽ 뒷마당에 있던 무지 큰 콘 더보기
박물관은 살아있다 전날 캐리비안 베이 야간을 다녀오고 피곤함에 지쳐 일어나니 뜨거운 시간대... 점심을 맛난걸로 먹고 쇼핑을 하기로 했다 일단 쏘셜에서 TGIF 쿠폰을 구입해서 오리역으로 고고싱~ 좀 많을라나? 했는데 완전 많다.. 패밀리 레스토랑 쏘셜 가격 1만원당 1인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ㅋ 한참동안 먹고 나서 2001 아울렛으로 쇼핑하러 갔다 여긴 맨날 세일을 하는건지 우리가 갈때는 언제나 세일을 하네 여친은 썬글라스 하나 사고 나는 반바지 하나 사고.... 어 생각보다 쇼핑을 빨리 끝냈네.. 밥먹고 왔더니 졸려서 그런가? 그냥 그렇게 용인으로 가쟈니 아쉬운 마음에 희곤이에게 전화로 버스 물어봐서 종로로 출발~ 버스에서 둘다 꿀잠을 자고 인사동에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갔다 원래는 홍대의 트릭아트 뮤지엄에.. 더보기
서울 대공원 캠핑장 피난 채험 몇 년만에 다시 가본 서울 대공원 캠핑장... 그때보다 훨 덥고 습한 날이네.. 누가 캠핑은 피난채험이라던데 증말 그런 듯, 그래도 재미는 있네 ㅋ 가기로 정하고 전날 급하게 버너도 사고 코펠도 사고 비가 계속 오던 중이라 텐트도 몇개가 비어 있어서 급하게 예약하고 텐트를 안 빌렸으면 큰비 쫄딱 맞을 뻔 했다 하지만 텐트 속에 있으면 비닐 하우스 속에 있는 느낌.. ㅡ,.ㅡ 그 속에서 자는 사람들 대단해 보였다 가을엔 그늘막만 들고 가서 쉬다 올까 생각중이지만 여친이 한번 간곳은 당분간 안가려 하기에 그게 좀 힘드네... 비록 간단하게 꾸려서 간 캠핑이었지만 왜이리 사람들이 다니는진 조금은 알것 같다 사진은 여친이 수고해 주었음.. 카메라 안 들고 다니니 편하네 ㅎ ▽ 계곡 이라곤 하지만 물 고일 곳이 .. 더보기
봄 꽃놀이 시작!! 드디어 매화꽃을 보러갔다 비교적 짧게 피고 지는 꽃이기에 언제나 가봐야지만 했었는데, 가기로 결정하고 걸린는 시간을 보니 4시간여.. 헐. 그래도 지금 안가면 언제 가겠냔 심정으로 출발~ 경부고속도로에 있는 죽전 임시 정류장을 가면서 몇명이나 있을까 두팀 세팀? 그런데 이게 웬일 버스정류장이 미어터져서 사람들이 나와 있을 정도였다 와우~ 이게 봄 꽃놀이란 거구만 반수는 나처럼 버스 패키지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었고 나머지 반수는 산악회 사람들.. 등산들 많이 하는 구나 그래도 서울에서 갈때보단 여유가 있다 서울서 갈때는 첫차타고 나가서 막차타고 들어오는 격인데 죽전이야 뭐 택시타도 부담도 없고..ㅎ 확실히 시대의 대세는 미러리스.. 많은 사람들이 손에 NEX와 GF 시리즈를 들고 다니더군 삼성 지못미. 미.. 더보기
처음간 온천 여행 어딜 놀러가 볼까 찾아보다 우연히 보게된 온양온천 추운데 온천에 갈볼까 하고 출발~ 터미널에서 가는 차는 일찍 끊기는 관계로 일단 수원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기로 했는데... 온양까지 가는 차는 30분을 기다려야하네.. 전철이 무조건 끝까지 가는게 아니구나.. 온양에 도착하니 11시.. 헐... 일단 바로 호텔로 가서 체크인 하고 바로 취침 여친은 아침 일찍 온천을 하러 가고 난 시티투어 나갈 준비를 했다 전날 일찍 왔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딴 동네 와서 1박 하는 재미도 있으니까 ㅎㅎ 시티투어 버스는 어르신들만 있을것 같았는데 젊은 친구들도 있고 할머니와 함께온 아이도 있고 - 요 어린이 팀이 자꾸 늦긴 했지만.. (시티투어 하실분은 미리 예약하세요 탑승권은 1번 출구 바로 앞 관광 안내.. 더보기
월화원 그리고 팀버튼전 겨울은 참 힘들다 어딜 갈래도 갈만한 곳도 없고.. 넘 춥다 나름 고민해서 장소를 정하고 가자고 하면 '거긴 멀잖아', '거긴 가본 곳이잖아', '거긴 안 이쁘잖아', ' 거긴 춥잖아'..... 가 본곳이 늘어날수록 다음 갈 곳이 없어져 간다.. ㅜㅠ 이날도 한바탕 싸우고 삐지고 달래서 간곳이 효원공원 그나마 제일 가까운 곳이다 오다랑 한번 와 본곳이긴 한데 여친이랑은 첨이니 뭐 ㅎ 그래도 한바퀴 다 돌때까진 표정이 풀리질 않아서 사진 보면 아주 심통이 가득이다 한바퀴 돌고 돌아가자니 아쉬워서 팀버튼전도 다녀왔다 생각한 것과는 다른 전시였지만, 데이트가 뭐 엄청난거 보려고 가는건 아니니까.. 2층의 팀 버튼 성장기 미술품들은 아주 기괴하고 엽기적이었다 그나마 3층은 영화 작품관련된 것들이어서 볼만 했다 .. 더보기
남산 한옥마을 저녁 약속이 있어 그냥 잠깐 들른 남산 한옥마을 그런데 이게 왠일? 왜이리 더운지 햇빛도 뜨겁고.. 잽싸게 돌아 나왔다 거기다 5시 마르쉐 모임인데.. 2시에 배고프다고 분식 3인분을.. ㄷㄷㄷ 더보기
선유도 나들이 이놈의 게으름땜에.. 임직각 가려던 계획을 선유도로 급선회 10여년전에 가보고 첨가보는데 크게 달라진건 없더라는.. 예전엔 당산역에서 한참을 걸어갔던것 같은데 선유도 역이 생겨서 10분여 걸린 듯.. 뭐 가서 한숨 쉬고 온게 다 이긴 하지만, 역시 이런 공간이 많은 서울이 부러울 뿐이다 더보기
소매물도 나들이 처음 가본 무박 버스 여행 힘드네... 버스기사 뒤에 앉았더니 차량 불빛에 눈이 부시고, 버스 기사 심심할까 가이드가 옆에서 열심히 떠들어줘서 시끄럽고.. 내려가는 동안은 거의 못자고 내려갔다 도착해서 버스에서 잘려고 했더니.. 이번엔 모기가.. =_= 걍 사우나하고 영화 한편보고 아침먹으러 출발~ 오전에 배를 타서인지 다행이 파도가 잔잔했다 하지만 도착했을때부터 너무나 더웠다는.. 너무나.. 쿠크다스 섬을 볼 생각만 했지. 산을 올라가야 한단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고 내렸드랬다 뭐 섬들이 대부분 산 형태일테지만, 이 더운 날씨에 올라가자니 어찌나 높고 멀게 느껴지는지.. 한 3-40 분 정도 올라간것 같은데 땀때문에 썬크림 바른건 다 들떠버렸고 얼굴에선 말그대로 육수가 떨어지고.. 역시나 한 여름 여행.. 더보기
2012 부천 만화 박물관 캐리비안베이를 갈 예정이었으나.. 수영복의 미비함으로 이곳 저곳 고민하다 뉴스에서 보고 이거다 하고 간 만화박물관. 예상보다 더 많은 애들이 바글바글 정신 없었다 뭐 애들 놀이터에 내가 들어온거니 어쩔수 없지 생각보단 조촐한 느낌이랄까 아쉬운건 최훈작가가 왔었는데 사인을 못 받았네 부천터미널과 가까우니 함 가봐도 좋을 듯.. 다만 야인시대 세트장은 거의 흔적만 남아있어 아쉬웠다 ▽ 집앞에서도 탈 수 있었는데 정류장을 잘 못 알아 한대 놓치고 터미널까지 왔다 ㅡ_ㅡ ▽ 부천 도착해서 홈플러스에서 점심을 해결하며.. ▽ 여친이 요즘 빠져 있는 게임 미션형식이라 꽤 재미나다 ▽ 같은 6000 원짜리 메뉴... 차이 넘 난다.. ▽ 행사장에 도착 ▽ 일단 시작은 눈감고 ㅋ ▽ 유치원생들이 3D체험을 하고 있다 .. 더보기
청계산 계곡 전날 충청도 다녀와서 피곤하던차에 동네서 놀면 아쉬움이 들것 같아 급하게 찾아 가본 청계산 계곡 초입에 멈춰그런진 몰라도 물이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발 담그고 그늘에서 쉬니 이것도 꽤 괜찮다 ㅋ 다음에 다시 간다면 그늘막을 들고 가야겠다 모기와 벌이 왜이리 내 주변을 맴도는지.. 집 근처 석성산에도 이정도 계곡은 있는것 같았는데 한번 알아봐야겠다 ㅋ ▽ 양재역 9번과 10번출구 사이의 정거장에서 4432번을 타고 종점에 내리면 아래 슈퍼 앞에서 내린다 ▽ 슈퍼와 옛골토성의 사잇길로 쭉 가다보면 ▽ 이런 고가도로가 나오고 계천따라 걸어가면 ▽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도 계천따라 쭉 올라간다 쭉~ 멀진 않고 첫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청계산 관리소가 나오고 그 곳을 지나면 바로 옆으로 작은 계곡.. 더보기
2012 여름 나들이 시작 첫번째 궁남지 外 무척이나 더운날... 무척이나 더운날... 죽는줄 알었네 더울꺼라 예상은 했지만, 집에 돌아와보니 목과 팔이 벌겋게 익어버렸다 여친은 첫 코스인 궁남지에서 지쳐버리고 두번째 코스인 부소산성에선 맛있게 단잠을... 마지막 코스였던 수리계곡은 1급수란 설명관 다르게 물이 좋질 않아 앉아서 쉬단가 돌아왔다 머 물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릴 한시간여 듣는것도 나름 괜찮은 듯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