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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들/일상

용인 자연 휴양림

여친의 놀러 가겠다는 열망이 맺은 결실!

 

며칠을 클릭 클릭 해서 금요일 빈자리를 찾아내다니.. 무섭다...

 

오다의 열정따윈 여친의 놀아보겠단 열망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라능...

 

금요일 저녁에 일끝내고 바로 택시타고 GoGo!

 

도착해보니 뭔가 무섭다

 

어둑어둑한 길을 한참을 달려 산속으로 들어가고 휴양림 안은 거의 조명이 없는 상태였다

 

혹여나 야밤에 걸어가겠단 사람은 없겠지?

 

숙소 들어가보니 우와~ 괜찮네 깔끔하고 뜨신물도 잘나오고 - 사실 넘 뜨겁다 바로 라면 끓여도 될정도로

 

우리 나들이 전용 요리.. 라면 찌개를 끓여서 햇반 하나씩 흡입하고 뜨끈한 방에 허리 지지며 취침.. 넘 더워서 숙면은 어림없었다

 

게다가 시계의 째깍거림은 꿈속에서 시계 수리를 하게 만들었다 수리를 해도해도 소리가 나서 짜증나서 깨버렸네 ㅡ,.ㅡ

 

아침에 인나보니 이거 원 구름속에 있는 느낌 안개가 어찌나 찐한지.. 대낮이 되서야 조금씩 해가 들어왔다

 

첨 와봤는데 소풍하기도 좋은 공간인것 같다 아이들 체험 공간도 있고 잔듸 광장도 있어서 도시락 가져와서 놀다 가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거기다 휴양림 입구까지 버스가 운행을 해서 내가 다니기도 괜찮은 곳이란게 제일 맘에 드네 ㅋㅋ

 

 

 

▽   8시간 동안 먹을 양식

 




▽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렇게 안개가 쫙~

 





▽   이곳은 아마도 준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인것 같은데. .지금은 추워서..

 






 





▽   눈 뜨고 얼마 안 지났을 때라 상태가 썩 좋진 않다 ㅋㅋ

 





▽   1층 매점에선 뭐 여러가지 파는 듯

 






 






 






 






 






 






 






 






 






 






 






 





▽   자꾸 자기 사진찍는다고 불평하는 중..

 





▽   듬직한 뒷모습 =3 =3 =3=3=3

 






 






 






 






 






 





▽   체험 장소도 있다.. 아빠가 정신 노느라 아이를 안 챙기더라는..

 






 






 




▽   다운을 입으니 손타란 같고만..

 






 






 






 





▽   같이 찍자고 졸라서 위험하지만 일단 거치..

 





▽   핀 나가 버렸네 ㅡ,.ㅡ

 






 






 





▽   한바퀴 돌고서 충전된 뒷모습 ㅋㅋ

 






 





▽   용인 자연 휴양림은 물(계곡) 없는 곳으로 유명하다.. 산책을 해본니 계곡 자리는 있는게 장마철엔 물 구경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까치 먹이용으로 남겨둔 듯한 감

실제로 몇 마리씩 자리잡고 먹기도 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