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데이트 상황에 양아치를 만나면.....

잠자기 전에 아주 잠깐 생각해 본 이야기.......

과연 남여가 데이트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삥을 뜯기 위해

양아치가 접근을 한다면??????

어떠한 대처 방법이 가장 좋을까??????

첫번째 남자가 양아치를 온몸으로 막고 있는 가운데 여자가 도움을 청하러 간다......... 이 방법은 어찌보면 좋은거 같지만 남자가 막고 잇을 상대가 한두명이 아니라 더 많은 인원이라면 나머지가 여자를 쫓아가 해꼬지를 할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한다......

두번째 여자를 아치들에게 맡기고 남자가 도움을 청하러 간다 ..........이 방법을 쓰는 사람이라면 여자는 그 남자를 다시 보지 말아야 할지도 모른다......이 남자에게는 여자를 아끼는 맘이 눈꼽 만치도 없다....

세번째 둘이 같이 도망간다........이경우 발 빠른 커플이라면(둘다 국가대표급 육상선수라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발이 늦는 여자나 남자로 인해 곧 잡히고 기존의 해꼬지 보다 더 한 해꼬지를 당할수 있다.....

네번째 그냥 쌩 깐다(쌩깐다 라는 말이 좀 속어이긴 하지만....).....이 방법의 경우 간이 작은 아치들이라면 포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전문 아치들이라면 끝끝내 다시 접근해서 처음과 같은 상황을 만들수 있다.......고딩이 아치라면 가능한 방법......

다섯번째 그냥 있는 돈을 주고 아치들을 구슬리는 방법이 있다......이 경우 약간의 버릇이 없는 여자인 경우 남자에게 용기가 없다느니 라는 말을 할수도 있고 자신감이 넘 많이 충만한 남자의 경우 사용하지 않을 방법이다......하지만 어찌보면 가장 안전하고 둘다 무사할수 있는 방법이라는것.......

보통 이 다섯가지 방법이 있을듯 하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좋은 방법은 데이트는 건전하게 사람 많은 곳에서 할것.....무드 잡는다고 사람없는 한적한 곳이나 어두운 곳을 찾아다니다 봉변을 당하는 것보다는 안전하게 다니자.......무드는 사람 많은 곳에서도 잡을수 잇고 일부러 장소를 고르지 않아도 충분히 잡을수가 잇다....단!!!!!! 다른 사람들에게 약간의 닭살을 날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