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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들/일상

어머니 모시고 에버랜드 나들이

이렇게 좋아하시는데 이제사 오다니..

작년엔 서울대공원을 다녀왔었는데 올해는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어머니 친구분도 오시고 그래서 좀더 즐거우셨던듯

 

평일이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좀 있겠구나 하고 갔던건데 .. 학생들 소풍날 ㄷㄷ

스카이라인 타고 내려가려고 했으나 애들 줄이... 땡볕에 기다리는것 보다는 그늘글로 내려가자고 했을때 표정이 이거 고생길인가

하시느것 같았는데 주토피아에서 사자보자 표정이 풀려서 다행 ㅋ

30분 기다리긴 했지만, 로스트벨리 후론 오길 잘했다 하시니 모시고 온 보람이 생기네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경험시켜 드렸어야 했는데 줄이 너무길고 그늘이 없어 옆의 사파리로..

역시 사자를 좋아하시네 ㅋㅋ

곰들 인사하고 봉돌리고 해야하는데 이녀석들 패싸움을..

식사하고 장미원에 갔는데... 이곳을 이렇게 좋아 하실진 몰랐다

한참을 꽃사진을 찍으시곤 지구마을을 끝으로 일정 마무리

세시간 정도면 돌아가자 하실줄 알았는데.. 약속도 바꿔가며 한바퀴 다 돌았다

후 다음번엔 친구분들끼리만 어디 보내드려야겠다 온천이 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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