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더운날... 무척이나 더운날... 죽는줄 알었네
더울꺼라 예상은 했지만, 집에 돌아와보니 목과 팔이 벌겋게 익어버렸다
여친은 첫 코스인 궁남지에서 지쳐버리고 두번째 코스인 부소산성에선 맛있게 단잠을...
마지막 코스였던 수리계곡은 1급수란 설명관 다르게 물이 좋질 않아 앉아서 쉬단가 돌아왔다
머 물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릴 한시간여 듣는것도 나름 괜찮은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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