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여만의 나들이이네 ㅎㅎ
오다 커플이랑 놀러가게 되어 패키지 버스를 탓는데.. 예상과 다르게 장년층분들이 많아 순간 아름여행사인줄 알았다.. ㅋ
당일치기라 이동시간이 길지 않은 횡성부근을 도는 여행에 참여했는데 크게 힘들지 않고 지루하지 않아 지금 생각해보면 상품을 잘 고른것 같다 게다가 물놀이 코스까지 있었으니 뭐 말 다했지 ㅎㅎ
이제 다음엔 어딜가나 또 고민해봐야 할듯... 하지만 벌써 여친님이 봐둔곳이 있다능.... 아마도 다음은 남해로 1박2일 코스가 될듯하다
선풍기 들고 가야지 .. 차에서 넘 더워... 오다 갈테야?
▽ 언제 찍은게야?
▽ 드디어 청태산에 도착 내려서 온도부터가 다르다
▽ 캐논의 감성핀이군... 소니도 만만치 않다는 것...
▽ 산책로 이곳 저속에 피어있던 산딸기.. 먹는건 아니란다
▽ 물소리가 정말 시원했다 발 담그고 시고 싶었지만 샌들을 안가져온 관계로..
▽ 이때부터 오다 상태가 별로였던 듯...
▽ 올라가다 정훈이 귀가 않좋다 그래서 내려왔다람쥐~
이넘이 지만찍고 놀래켜 쫒아 버렸다..
▽ 휴향지 초입에 있던 야영지.. 저사람들이 부러워지더라는..
▽ 정훈아 니 얼굴 여드름 지우느라 힘들었다.. 못 믿겠지만 니 얼굴 뽀샵한거야.. 니 여친은 피부가 틀리더라 젊음이란.. ㅜㅠ
▽ 너도 알라딘 필링을 심각하게 고민해봐 여친이 한번 받더니 아주 맘에 들어하고 있어
▽ 둘이 은근 닮은것 같기도 하고 ?
▽ 여친님아 난 이렇게 짤라먹기냐? 그것도 구석텡이에...
▽ 좋을때다 ㅋㅋ
▽ 이시키~! 이 좋은 곳에서 아프고 난리냐!
▽ 휴향림 숙소 앞에 있던 인공암벽(?) 높이가 무려 2미터...
▽ 여친 완전 올라서 있는데 발 안나오게 찍었다고 한 소리 들었다.. 하긴 치마 입고 이러기도 쉽지 않지..
▽ 포뇨 발 닮았다고 신기해 하는 여친 ㅋㅋ
▽ 이게 안보인다고 찡찡대는 여친.. 헐..
▽ 횡성시장 도착해서 고기 먹기전에 먹어둔 메밀전병과 전 배가고파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먹은 고기... 라지만 3인분.. 한우는 여기도 비싸구나..
▽ 시간도 별로 많질 않아 급하게 먹었다 고기도 술도 발동 걸릴때 끊고 차로 가야했다능...
▽ 폭풍 흡입중~
▽ 술이 덜 깬채로 도착한 병지방 계곡
▽ 물만난 여친..
▽ 나한테 물 뿌렸다가 된통 당한 여친
▽ 맨발로 계곡에 들어갔더니.. 발바닥이 넘 아팟다
▽ 당하고도 정신 못차리는 여친
▽ 난 가만있었는데 오다 여친이 나에게 물을 그것도 두번이나.. 결국 한바가지 물을 뿌려주었다 ㅋㅋ
▽ 마지막 코스 풍수원 성당 태극기 휘날리며 나왔을때 한번 와보고 싶었었는데 와보니 상당히 작은 곳이다
▽ 파노라마 찍는데 사람들이 움직여서 허리짤리고 난리도 아니다... 걍 합성해서 지워버렸다
▽ 나왔다 소니의 감성핀... 캐논 못지 않다
'내 이야기들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산 계곡 (4) | 2012.07.30 |
---|---|
2012 여름 나들이 시작 첫번째 궁남지 外 (2) | 2012.07.28 |
6월의 햇빛도 찐하네.. (2) | 2012.06.08 |
금학천에 오는 봄 (0) | 2012.04.04 |
용인시장 조개천국 (0) | 2012.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