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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2012 BIFF 구경 및 부산 여행 이달은 어딜 놀러가볼까? 고민하던 차에 부산 국제 영화제가 시작된다는 뉴스를 보고 그래! 여기다! 하고 내려갔다 어릴땐 정말 가고 싶어했었는데.. 한동안 잊고 지내다 드디어 가보았다 근데 막상 뭘 어떻게 즐겨야할지 정보도 막막하고 시간은 1박2일밖에 안되고 ㅜㅜ 뭐 행사장 주변에 가면 뭐 없겠나?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일단 출발~! 하지만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영화의 전당에 도착해서 멘붕상태.. 일단 영화를 볼 목적은 별로 없었다. 영화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무슨 영화가 하는지도 잘 모른 상태에서 내려갔기에 그냥 이런 저런 행사가 열리면 그것 구경이나 하고 오려고 내려갔던 것이라.. 물론 보고 싶은 영화도 있었지만, 이미 매진.. 영화의 전당 입구는 경호원들이 지키고 있고, 뭔가 인터뷰가 있긴 했는데 누.. 더보기
처음 가보는 부산 생 처음 부산을 가보았네 ^^ 버스로 네시간... 뭐 KTX타러 가도 1시간은 가야하고 또 3시간 가는거면 시간적으론 비슷하고 가격적으론 훨씬 저렴하니... 승차감은 몰겄네 다음번엔 KTX도 타봐야지 ㅋㅋ 두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선산 휴게소... 아침 일찍이여서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고 꽤 추웠다 드디어 부산에 도착해서 서면 먹자 골목을 찾았으나... 이런 도착해서도 못찾겠네... 아님 내가 간곳이 그곳인가? ㅋ 아 이 음식은 부산에 가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돼지국밥!!! 국밥속에 들은 돼지고기가 야들야들한게 참 맛있었다 ^^ 숙소가 있는 해운대역을 나오자 마자 우릴 반겨주는 화재연기... 바로 119에 전화를... 그러자 상활실에서 하는 말 ' 거기 해운대죠? 출발했습니다.' 역시 빠른 우리의 119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