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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들/일상

재광이야...워낙에 잘하지만....

남자라면...

머할까?! 어디갈까?! 란 말보다 머하자 어디가자 라는 말하는 남자가 좋다.

내 앞에서는 귀엽고 친구들 앞에서는 멋져보이는 남자가 좋다.

싸울때 무조건 화내는 것보다 서로 풀어가도록 유도하는 남자가 좋다.

나랑 길거리에서도 쪽팔려하지 않고 장난 쳐 줄 수 있는 남자가 좋다.

나보다 술주량이 더 쎈 남자가 좋다.

조그만 일에도 애정표현 잘하는 남자가 좋다.

청바지에 면티 하나 입어도 잘 어울리는 남자가 좋다.

내 말에 모두가 아니라고 했을때 내 어떤 말에도 맞다고 해줄 수 있는 남자가 좋다.

밥 잘먹는 남자가 좋다.

돈 많은 남자보단 친구가 많은 남자가 좋다.

카사노바보단 바보온달이 좋다.

작은일 하나도 기억해주는 남자가 좋다.

여자친구보다 남자친구가 많은 남자가 좋다.

모든 여자한테 잘해주는 남자보다 나 아닌 다른 여자에게 도도한 남자가 좋다.

무표정한 표정보다 웃는 모습이 예쁜 남자가 좋다.

독한 스킨냄새보다 비누 냄새가 나는 남자가 좋다.

어떤 일에 있어 대담하고 당돌한 남자가 좋다.

요리는 못해도 설겆이는 잘하는 남자가 좋다.

눈치있는 남자보단 재치있는 남자가 좋다.

나를 잘 챙겨주는 남자가 좋다.

어딜가도 나를 자랑스럽게 여자친구라고 공개할 수 있는 남자가 좋다.

사소한거라도 이벤트를 할 줄 아는 남자가 좋다.

날 사랑해주고 나 밖에 모르는 바보같은 남자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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