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이야기들/일상

응답하라 1993? 경주 수학여행

응답하라 1988을 보고 한번 가보고 싶던 경주 수학여행을 다녀오다..

분명 중학생때 다녀왔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ㅋㅋ

기억나는건 다보탑 본거랑 주상절리 포철다녀온것 정도. 아! 문무대왕암도 보긴 했는데.. 저거야!? 하다가 왔던 기억만 난다


첨 계획은 전일 밤 기차로 내려가는 2박3일을 기획했었는데, 갑작스런 비바람 예보로 그냥 1박 2일로 다녀왔다

내려가는 길은 비때문인지 예상보다 30분이상 늦게 도착했고, 올라오는 길은 연휴의 시작으로 인해 오래도 걸리고 사고도 날뻔하고.. 버스에서 모자도 없어졌다 찾고 ..ㅋㅋ

경주에 내려갈 생각이라면 한여름이 되기전에 다녀와야 할듯하다 그늘을 찾을 곳이 별로 없더라능..


점심때 도착해서 코스는 간단하게 

성동시장 웰빙초밥 -> 숙소 -> 야간시티투어 -> 중앙시장 야시장 -> 이틑날 불국사 -> 석굴암 

이정도에서 마무리 했다 양동마을을 갈까말까 계속 고민했는데 올라올때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안 들르고 오길 잘한듯..

한번 더 내려갈 이유도 남겨놓고.. 다만, 한 십년지나면 갈지...





▼   내려가는 버스안에서.. 아이패드 에어1 사진 별루네..






▼   4시간을 넘게 달려서 도착한 터미널..

3시간이 넘어가도 휴게소에 안 들려서 다이렉트로 가나? 했었다는..












▼   경주의 시티투어를 담당? 하는 천마관광 주간 4코스 야간1코스를 운영한다






▼   터미널을 나오자 마자 보이는 릉들




































▼   경주역까지 15분쯤 걸었을까? 맞은편의 성동시장으로 고!고!
























▼   이곳으로 들어가서 골목 절반쯤에 있는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면 내가 찾던 웰빙초밥집이 있다


















▼   모듬초밥과 회 1인셋

초밥은 밥에 양념이 잘 된건지 고기가 숙성이 잘된건지 살짝 달달한게 쫄깃하고 좋았다

회세트는 회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서 젓가락질 한번에 서너점씩 잡히더라는.. ㅎㅎ


















▼   초밥 먹고 바로 옆에서 분식을.. ㄷㄷ

우엉김밥이 너무나도 먹고 싶었나 보다..ㅋ












▼   밥먹고 숙소에서 일단 충전 좀 한다음 시작한 야간 시티투어

1코스는 안압지(월지)






























▼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반영은 담을 수가 없었다 
























▼   바람이 넘 심해서 겨울용 옴니히트 들어간 바람막이 인데도 살짝 춥더라능..







































































▼   첨성대 맞은편의 계림과 대릉원 





▼   2코스는 첨성대 부터 도보로 이동해서 끝난다 









































▼   아직 복원 공사중인 월영교






▼   시티투어를 끝내고 시작한 먹방 

일단 시작은 쌀국수로..












▼   케밥도 먹고









▼   닭발도 먹고..




▼   숙소 앞 편의점에서 밥먹어야한다고... 난 사발면으로...




▼   이틑날 불국사는 시내버스로 이동

10과 11번 모두 불국사로 간다

탑승은 시외버스 터미널 맞은편 정류장 혹은 고속버스 터미널 맞은편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시간은 대략 40분정도 걸린것 같다

















▼   불국사에서 석굴암 오가는 12번버스 시간

탑승은 불국사 관광인포 맞은편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   입장료는 1인당 5천원씩






















































▼   참 별걸 다 따라하시네 ㅋㅋ
























▼   분명 봤을텐데.. 기억에 없는 장면..






























▼   큰카메라로 셀카 찍으려니... 팔이 ㅎㄷㄷ








































































▼   불국사에서 나온 시간이 버스 시간이랑 맞지 않아서 석굴암까지는 택시로 이동

택시비는 만원 나왔다

택시기사님.. 어떻게든 나갈때 태워서 나가려고 자꾸 타고 가라고 권하신다 ㅡ,.ㅡ

하지만 내려와 봤더니 없더라능.... 쳇

























▼   이 계단을 올라가면 석굴암을 볼 수 있다

몇년간 보수 공사를 했던것 같은데 다행히 관람을 할 수 있었다

다만 일체의 촬영은 금지!






▼   석굴암 전각 앞에서 본 관경

멀리 동해 바다까지 보인다












▼   불국사와 석굴암만 다니는 버스












▼   불국사 정류장 앞에 식당촌이 형성이 되어있다

혹객하는 아주머니는 한분 계셨는데.. 역시나 그집은 패쓰~
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길 양족으로 지나가니 잘 보고 먼저 오는 쪽으로 이동해서 탑승하면 된다 





















'내 이야기들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울산 그리고 포항  (0) 2016.08.10
2016 용인자연휴양림  (0) 2016.06.20
봄 나들이 시작은 에버랜드에서  (0) 2016.03.27
눈오는 날 캐리비안 베이  (0) 2016.02.28
군산 짜장면 나들이  (0) 201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