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참 오랜만이네
근데 뭔 봄 날씨가.. 디어 죽을뻔 했다 하늘에 구름이 한점도 없고, 해를 피할곳이 없어...
고창 보리밭 버스 여행 첨 알아볼때 부터 봐왔던 상품인데 이제사 가본다
경부고속도로 죽전 임시 정류장에서 미리 예약해둔 여행사 관광버스 탑승
역시나 멀다 가는데 4시간 오는데 6시간 정작 여행지에 있었던건 5시간정도 휴~
역시 에버랜드가 짱인가..
그래도 이번엔 좀 먹고 돌아다녀서 다행인듯 ㅋㅋ
여친은 벌써 다음 놀러갈 날을 찾고 있군.. ㅎㅎ ㅎㅎㅎ...
▼ 고창 보리밭 행사장
생각보다는 작은 행사장이었지만, 음식은 예전에 가봤던 매화축제 행사장 보단 나았다
음식대비 가격도 적당한 편이었고 양도 준수한 편, 맛이야 끼니로선 괜찮은 편이다
▼ 각 마을 부녀회에서 음식점을 하고 있어 여기 저기서 오라고 시끌시끌 하다
▼ 국수를 미리 삶아 놓은 듯..
빨리 나오는건 좋지만, 식감은 좀 떨어진다
워낙 더워서 시원한 면을 시키길 잘 한것 같다
▼ 새싹 보리 비빔밥
▼ 원래 매밀 부꾸미를 먹으려 했다가 옆에서 지지는 파전을 보고 급변경! ㅋㅋ
▼ 행사장이 더워서인지 썰렁하다
진행자도 힘이 빠지는 듯
▼ 잽싸게 밥을 먹고 보리밭으로..
들어가지 말라는 밭에 왜이리들 들어가는지..여기저기 밟혀있다
사진은 이쁘게 나오겠지만, 참 ... 그렇다
▼ 스탬프도 찍어보고
▼ 죽순이 올라오는 계절
▼ 하지만 죽순을 꺽어가는 사람들...에효
▼ 두번째 코스인 고창읍성
▼ 설명은 이렇지만, 우리는 생명의 안전을 위해 입구쪽만 돌고 그늘에서 퍼졌다 더워...
▼ 마지막 코스인 선운사
동백이 여태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간신히 몇개 달려'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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