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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들/일상

봄 꽃놀이 시작!!

 드디어 매화꽃을 보러갔다

비교적 짧게 피고 지는 꽃이기에 언제나 가봐야지만 했었는데, 가기로 결정하고 걸린는 시간을 보니 4시간여.. 헐.

그래도 지금 안가면 언제 가겠냔 심정으로 출발~

경부고속도로에 있는 죽전 임시 정류장을 가면서 몇명이나 있을까 두팀 세팀? 그런데 이게 웬일 버스정류장이 미어터져서 사람들이 나와 있을 정도였다 와우~ 이게 봄 꽃놀이란 거구만

반수는 나처럼 버스 패키지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었고 나머지 반수는 산악회 사람들.. 등산들 많이 하는 구나

그래도 서울에서 갈때보단 여유가 있다

서울서 갈때는 첫차타고 나가서 막차타고 들어오는 격인데 죽전이야 뭐 택시타도 부담도 없고..ㅎ

 

 확실히 시대의 대세는 미러리스.. 많은 사람들이 손에 NEX와 GF 시리즈를 들고 다니더군 삼성 지못미.

미러리스 아니면 FF 이건 사진도 이제 극과 극이네

옆자리 아가씨들 D800으로 버스 안에서만 200컷은 찍은 것 같다 .. 헐 열정이 대단 그 좁은 좌석에서 온갖 포즈를 취하며 찍어대느라 시끄러워서 내가 잠을 설칠정도 였다.. 난 자느라 바쁜데...

 

 

 

 

 

▽   역시나 행사장은 미어터져서 걸어가나 타고가나 속도가 똑같다

 





▽   매화꽃 제대로 보는건 첨인듯

 





▽   오늘도 날은 참 좋구나 지난번 나들이 때 하늘은 가을 뺨칠 정도 였는데..

 






 





▽   에브리타운을 알려준 효과... 손에서 때질 못한다 ㅋㅋ

 





▽   그 유명한 청매실 농원 장독대들... 어안 렌즈 사고 싶다... 그래봐야 사람 넘 많아서...

 






 






 






 






 






 






 





▽   나무에 팝콘 매달린 듯...

 






 






 






 






 






 






 






 






 





▽   거의 이렇게 줄 서서 다닌다 짧은 행사라 그런지 사람들 정말 많았다

 






 





▽   축제때 생긴다는 간이(?) 식당메뉴

 





▽   뭐 맛을 바란거 아니지만, 재첩 비빔밥에 재첩이 안들어 있는건 뭐라 할말이..

 





▽   그나마 국밥이 나았다

 






 






 





▽   주차장은 만차.. 그래서 우리가 탑승할차는 한바퀴 돌아올려다 1시간만에 왔다 에효~ 여기부터 조금씩 말리기 시작

 





▽   버스 기다리면서...

 






 






 






 






▽   힘들게 도착한 화개장터

없을건 없고 있을건 다 있다지만, 그닥 없는것 같다

입구는 벛꽃이 피면 정말 이쁘것 같다

 





▽   집 나온지 8시간째.. 둘 다 좀 지쳐서 차마시며 충전중

 






 






 





▽   뒤의 저 다리가 경상도와 전라도를 이어주는 다리란다

근데 바람이 엄청 분다

 




▽   눈을 못 뜰 정도로 바람이 분다

 






 






 






 






▽   드디어 도착한 마지막 코스

구례 산수유 마을 바로 직전에서...

집에 돌아갈 길을 생각해서 목적지는 아니었지만, 행사장  근처에서 하자

 






 






 






 






 






 






 






 






 






 

 

 






 






 






 






 






 

 

 






 





▽   행사장으로 만들려고 이런 저런걸 하는것 같긴한데 아직은 좀 부족한 듯..

제발 품바송은 이제 그만~

 



중간에 차시간이 늦어져서 죽전에 11시에나 오려나 했는데.. 어찌 어찌 오더니 예상 시간과 거의 같이 도착했다

휴 다행이다 11시 도착했다면 정말 피곤했을 듯..

자 이제 다음은 경주인가?
집으로 향하는 차에서 다음 코스를 정해주신 여친님..싸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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