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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들/일상

월화원 그리고 팀버튼전

겨울은 참 힘들다 어딜 갈래도 갈만한 곳도 없고.. 넘 춥다

 

나름 고민해서 장소를 정하고 가자고 하면 '거긴 멀잖아', '거긴 가본 곳이잖아', '거긴 안 이쁘잖아', ' 거긴 춥잖아'.....

 

가 본곳이 늘어날수록 다음 갈 곳이 없어져 간다.. ㅜㅠ

 

이날도 한바탕 싸우고 삐지고 달래서 간곳이 효원공원 그나마 제일 가까운 곳이다

 

오다랑 한번 와 본곳이긴 한데 여친이랑은 첨이니 뭐 ㅎ 

 

그래도 한바퀴 다 돌때까진 표정이 풀리질 않아서 사진 보면 아주 심통이 가득이다

 

한바퀴 돌고 돌아가자니 아쉬워서 팀버튼전도 다녀왔다

 

생각한 것과는 다른 전시였지만, 데이트가 뭐 엄청난거 보려고 가는건 아니니까..

 

2층의 팀 버튼 성장기 미술품들은 아주 기괴하고 엽기적이었다

 

그나마 3층은 영화 작품관련된 것들이어서 볼만 했다 하지만 그닥 추천할만 하진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스위니 토드를 보게 만들었다 ㅎ)

 

 

 

▽   월화원 입구의 모습

 

 

 

 

 

▽   아직 웃을 수 없었다 ㅡ,.ㅡ

 

 

▽   아직 ... 어금니 꽉....

 

 

▽   살짝 풀려간다

 

 

 

 

 

 

 

 

 

 

 

 

 

 

 

▽   이제 좀 풀렸다 ㅎ

 

 

 

 

 

 

 

 

 

 

 

 

 

 

 

 

 

 

 

 

 

 

 

 

 

 

 

 

 

 

 

 

 

 

 

 

 

 

 

 

 

 

 

 

 

 

 

 

 

 

 

 

 

 

 

 

 

 

▽   팀버튼전에 가서 인증샷 장소.. 다들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기길레..

근데 인간적으로 남의 사진이라도 촛점은 맞춰주지.. 핀은 뒤의괴물에 맞아있다..

난 바닥에 쭈구리고 이쁘게 찍어줫구만... ㅡ_ㅡ+

 

 

 

▽   전시장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다

 

 

 

 

 

 

 

 

 

 

 

▽   이제 완전히 풀린 모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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