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년 시작은 산천어와 함께 1년을 기다려 가게된 산천어 축제, 사람 정말 많더군 내가 도착한게 오전 10시쯤이었는데 이미 낚시터는 완전 초만원이라는.. 다행이 캔슬된 표를 잘 구해 입장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지만, 역시나 괜찮은 자리는 모두 차 있었고 그나마 두 자리가 같이 있는 곳을 찾은게 다행이었다. 하지만 그 옆엔 낚시 동호회 사람들인지 회사 동료들인지 여러명의 패거리가 있었고 이들의 담배 연기는 우리의 낚시 재미를 엄청 많이 떨어트리는 계기가 되어 우린 금방 낚시터를 나올수밖에 없었다. 이들의 이야기를 좀 더 하자만 각종 장비와 미끼들 거기에 엄청 수다스럽고 엄청 애연가들이다 물론 다른 자리를 찾아 더 낚시를 해 볼 수 있었겠지만, 우리에겐 한정된 시간만 있었기에 행사장 이곳저곳을 돌기위해 낚시는 일찍 포기~ ^^ 산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