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화원 그리고 팀버튼전 겨울은 참 힘들다 어딜 갈래도 갈만한 곳도 없고.. 넘 춥다 나름 고민해서 장소를 정하고 가자고 하면 '거긴 멀잖아', '거긴 가본 곳이잖아', '거긴 안 이쁘잖아', ' 거긴 춥잖아'..... 가 본곳이 늘어날수록 다음 갈 곳이 없어져 간다.. ㅜㅠ 이날도 한바탕 싸우고 삐지고 달래서 간곳이 효원공원 그나마 제일 가까운 곳이다 오다랑 한번 와 본곳이긴 한데 여친이랑은 첨이니 뭐 ㅎ 그래도 한바퀴 다 돌때까진 표정이 풀리질 않아서 사진 보면 아주 심통이 가득이다 한바퀴 돌고 돌아가자니 아쉬워서 팀버튼전도 다녀왔다 생각한 것과는 다른 전시였지만, 데이트가 뭐 엄청난거 보려고 가는건 아니니까.. 2층의 팀 버튼 성장기 미술품들은 아주 기괴하고 엽기적이었다 그나마 3층은 영화 작품관련된 것들이어서 볼만 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