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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들/일상

[수정]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오랜? 오랫? 음.....
여튼 오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즐거운 하루 ^^ 아주 유익했음 스트레스 팍팍 풀릴때까지 수다도 떨었고 밥도 많이 먹었고 황당한 일도 당하고^^
아침에 눈 비비고 일어나서 씻고 사당으로 꼬미 델러갔다가 넘 일찍가는 바람에 편의점에서 라면먹고 그리고 지하철역에 있는 쇼핑점에서 소품들 윈도우쇼핑도 하고, 신기한거 많았당 점심은 처음 가보는 돈까스집에서..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돈까스 집이라기 보다는 우동집이였드랬지.. 휴~ 칭구들 맛난거 함 사주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이 영 풀리질 않는다... 그래도 내 칭구들 알아서 싼곳으로 움직여주니 고마울 뿐... 레드망고서 요구르트도 먹었드랬지 역시 맛있어 레드망고.. 그리고가 사단.. 테이크 아웃 커피점에서 커피를 기다리는 중 왠 할머니 등장!! 힘들어서 그러니 도와달라고 함 차비정도 드려서 보내려 했으나 ..... 병원에 가야한다고 말함... 그래서 5000원짜리 줬는데 그게 사단일 줄이야..  친구들에게 세상사는 법 강의 들었다... 그런거에 당하지 말라고... 그러면서 걸은 중앙공원 길 이뻣다 춥긴 했지만.. 빠마와의 컨셉 촬영.. ㅋㅋ 술마시며 열라 싫은 사람 욕하고 - 사실 이게 젤 좋았다 . 속이 다 쉬원~~~하다. ㅋㅋ 진영이 동생도 봤고 지~~~ 숙이!! 맞지?? ㅋㅋ 여튼 넘 즐거운 오랜만에 정말 즐거웠다던 하루였다..

ps. 일이 많아서 초반은 사무실서 섰고 난중은 집에서 썻다 고로 쩜 이상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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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할때 날 따라 오던 강아지 주인이 넘 쉬엄 쉬엄 따라 오는 바람에 길 중간에서 서서 기달렸다 이 녀석 어찌나 귀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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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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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뿌지? ^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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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졸린... 밥먹고 레드 망고에서 쬐끔 졸렸다. 빠마는 앞에서 소개팅 얘기 한잠중 난 친구랑 전화하고.. ㅋㅋ 그렇다고 나만 뺴고 요쿠르트사러 갈꺼 까진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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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은 요쿠르트 맛있었어. 또 먹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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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마 손 주물러 주는 중 물론 아쭈리 손도 주물럭 주물럭 했다 다덜 시원해 해서 기분이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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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뿐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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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마 컨셉 모습 웃는 모습과 화내는 모습은 극과 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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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마랑은 이런 자세가 잘 된다 역시 편하단건 이런건가... 빠마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아줘서 고마을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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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팔을.. 빠마 쬐끔 놀란듯...



정말 즐거운 하루. 담에 또 요로코롬 만나서 웃고 떠들었음 좋겠다 스트레스 해소엔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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