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긴 샀으나 여친님 탄생 10000일 선물로 건네짐... ㅋㅋ
재미 났으면 좋겠다 ^__________^
'그렇게 휴식과 더불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것을 육감적으로 느끼고 있을 즈음 대마침 읽게 된 주 권의 책이 있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먼 북소리>와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먼 북소리?에서 하루키는 마흔을 넘기면 절대 하지 못할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 '갖고 있는 것들을 미련 없이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알기 위해 떠나는 일'이란 결론을 내리고 그의 아니 서른일곱에 모든 것을 정리해 이탈리아로 떠났다고 했다. 그 여행에서 그는 <상실의 시대>를 탄생시켰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또 코엘료의 <연금술사>에는 피라미드의 보석을 찾아 떠나고 싶지만 자기가 가진 양들을 포기하지 못해 방황하는 목동 산티아고가 등장한다. 고심하던 산티아고는 결국 용익를 내어 양들을 버리고 길을 떠나 피라미드에 도착하지만 그곳에 가서야 보물이 자기 집 마당에 묻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스페인 너는 자유다 中 프롤로그에서..
연금술사 읽으면 하고싶었던 일들이 하고 싶어질거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진짜인가 보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