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매물도 나들이 처음 가본 무박 버스 여행 힘드네... 버스기사 뒤에 앉았더니 차량 불빛에 눈이 부시고, 버스 기사 심심할까 가이드가 옆에서 열심히 떠들어줘서 시끄럽고.. 내려가는 동안은 거의 못자고 내려갔다 도착해서 버스에서 잘려고 했더니.. 이번엔 모기가.. =_= 걍 사우나하고 영화 한편보고 아침먹으러 출발~ 오전에 배를 타서인지 다행이 파도가 잔잔했다 하지만 도착했을때부터 너무나 더웠다는.. 너무나.. 쿠크다스 섬을 볼 생각만 했지. 산을 올라가야 한단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고 내렸드랬다 뭐 섬들이 대부분 산 형태일테지만, 이 더운 날씨에 올라가자니 어찌나 높고 멀게 느껴지는지.. 한 3-40 분 정도 올라간것 같은데 땀때문에 썬크림 바른건 다 들떠버렸고 얼굴에선 말그대로 육수가 떨어지고.. 역시나 한 여름 여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