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부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인 자연 휴양림 여친의 놀러 가겠다는 열망이 맺은 결실! 며칠을 클릭 클릭 해서 금요일 빈자리를 찾아내다니.. 무섭다... 오다의 열정따윈 여친의 놀아보겠단 열망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라능... 금요일 저녁에 일끝내고 바로 택시타고 GoGo! 도착해보니 뭔가 무섭다 어둑어둑한 길을 한참을 달려 산속으로 들어가고 휴양림 안은 거의 조명이 없는 상태였다 혹여나 야밤에 걸어가겠단 사람은 없겠지? 숙소 들어가보니 우와~ 괜찮네 깔끔하고 뜨신물도 잘나오고 - 사실 넘 뜨겁다 바로 라면 끓여도 될정도로 우리 나들이 전용 요리.. 라면 찌개를 끓여서 햇반 하나씩 흡입하고 뜨끈한 방에 허리 지지며 취침.. 넘 더워서 숙면은 어림없었다 게다가 시계의 째깍거림은 꿈속에서 시계 수리를 하게 만들었다 수리를 해도해도 소리가 나서 짜증나서 깨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