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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박물관은 살아있다 전날 캐리비안 베이 야간을 다녀오고 피곤함에 지쳐 일어나니 뜨거운 시간대... 점심을 맛난걸로 먹고 쇼핑을 하기로 했다 일단 쏘셜에서 TGIF 쿠폰을 구입해서 오리역으로 고고싱~ 좀 많을라나? 했는데 완전 많다.. 패밀리 레스토랑 쏘셜 가격 1만원당 1인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ㅋ 한참동안 먹고 나서 2001 아울렛으로 쇼핑하러 갔다 여긴 맨날 세일을 하는건지 우리가 갈때는 언제나 세일을 하네 여친은 썬글라스 하나 사고 나는 반바지 하나 사고.... 어 생각보다 쇼핑을 빨리 끝냈네.. 밥먹고 왔더니 졸려서 그런가? 그냥 그렇게 용인으로 가쟈니 아쉬운 마음에 희곤이에게 전화로 버스 물어봐서 종로로 출발~ 버스에서 둘다 꿀잠을 자고 인사동에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갔다 원래는 홍대의 트릭아트 뮤지엄에.. 더보기
선유도 나들이 이놈의 게으름땜에.. 임직각 가려던 계획을 선유도로 급선회 10여년전에 가보고 첨가보는데 크게 달라진건 없더라는.. 예전엔 당산역에서 한참을 걸어갔던것 같은데 선유도 역이 생겨서 10분여 걸린 듯.. 뭐 가서 한숨 쉬고 온게 다 이긴 하지만, 역시 이런 공간이 많은 서울이 부러울 뿐이다 더보기
여름 휴가 그 두번째 - 63시티 여친이 어디선가 얻어온 63시티 쿠폰 그냥 버리긴 아까워서 함 가보기로 했다 갈 곳 없으면 가볼까? 가볼까? 했던 곳이라 드뎌 가보네 ㅎㅎ 좀 늦은 출발에 여의나루에서 택시로 이동... 생각보다 가깝네.. 일단 밥을 안먹고 와서 주변의 편의점에서 라면으로 대충 배를 채우고 아이맥스영화를 보러 들어갔다 아바타보단 훨씬 제대로된 3D를 볼수 있었다 물이 자꾸 눈에 들어가서 피곤했다는.. ㅎㅎ 다만 내용이 단조롭고 런닝타임이 짧은게 아쉬운점 원주민의 모습은 좀 연출된것 같았는데 어찌 한결같이 몸짱들인지.. 두번째로 가본곳은 수족관 옛날옛날부터 유명했던 장소라 조금 기대를 했는데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비해선 규모도 종류도 좀 모자라 보였다 ▽ 최대 10m 까지 자란다는 갈치 이거 한마리면 일주일은 먹겠네 ㅋ ▽ .. 더보기
정처없이 걷기 하루 놀러가기로 한날... 정해진 곳 없이 서울로 Go !! Go !!! 하지만 정한 곳 없이 나간것이 이렇게 고생길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처음 두시간여의 명동구경은 즐거웠지만, 신발사러 동대문으로 가면서부터 살짝 피곤해지기 시작하더군. 그래도 인사동 걸으면서 살짝 충전되어 집으로 돌아가서 그나마 큰병은 나지 않은 듯 하다... 다음엔 밝을 때 가련다 인사동.. 인사동 쌈지길에 들어가 옥상에서... 이때까지 카메라를 꺼내지도 않았었다는... 동대문에서 산 신발. 이날 구두를 신고 나와서 좀 걸으니 넘 힘들어 하더군 차를 놓치고 맥도날드에서 쉬면서... 꼭 신발을 찍으셔야 겠다기에.. ㅋㅋ 나름 셀카질..... 얼굴에 피곤이 보인다... 오랜만에 종로 인근을 걸어다녔구만... 재밌었지만, 힘들기도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