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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춘천 청평사 어디갈지 아침까지 결정 못함...서로서로 말한곳 싫다고... 할수없이 비상용으로 아껴? 두었던 청평사를 가기로 하고 또 늦게 출발... 늦게.. 늦게... 용인에선 춘천으로 바로 가는 차가 없어서 일단 원주로.. 그리고 춘천으로.. ▽ 춘천에 도착하니 허기져서 터미널에서 길건너 골목에 있던 닭갈비집을 검색하여 들어갔다 강산 닭갈비.. 근데 이게 뭥미.. 설명과 다르잖아..괜찮은 편이라 그랬는데 일단 좀 텁텁한 맛이 강하고 사진과 같이 채소가 부족하다 양배추 고구마가 다인듯.. 뭐 걍 때울라고 온곳이긴 하지만, 좀 그렇다.. 검색해본 페이지를 보니.. 볶아준 알바생이 빼먹은 듯 하구만.. 쳇 ▽ 늦게 도착한 관계로 시간에 쫓겨 택시타고 소양호 도착 예전 기억에 남춘천역에서 12천원 나왔던거 같은데.. 2만.. 더보기
남자들끼리 나들이 오랜만에 여친 빼고 놀러가기 ㅎㅎ 이곳 저곳 알아보다 인천으로 ㄱㄱ ㅅ 시외버스로 인천터미널로 이동했다.. 이런 문학 경기장이 바로 옆이네.. 이런 줄 알았으면 함 와볼걸 그랬나? 인천에선 시내버스로 월미도로 이동... 헐 역시 인천이라 그런가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 다수가 탑승... 엄청난 소음을 들려주셨다 이어폰 볼륨으론 커버할 수가 없었다는.. 월미도에 도착한 나는 실망을 금치 아니하지 아니할 수 없었다 이렇게 작은 곳인지 몰랐기에.. 꽤 큰 곳 인줄 알았는데... 이때부터 정훈이의 '싼티나' 타령이 시작되었다는... 도착하자 마자 울려퍼지는 방송에 이끌려 유람선에 탑승하고.. 말 그대로 유랑(?)선.. 천천히 앞바다 한바퀴 도는데 15,000 원이라니.. 배 안에는 러시아 무용수들의 설렁설렁 댄스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