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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길

여름 휴가 그 두번째 - 63시티 여친이 어디선가 얻어온 63시티 쿠폰 그냥 버리긴 아까워서 함 가보기로 했다 갈 곳 없으면 가볼까? 가볼까? 했던 곳이라 드뎌 가보네 ㅎㅎ 좀 늦은 출발에 여의나루에서 택시로 이동... 생각보다 가깝네.. 일단 밥을 안먹고 와서 주변의 편의점에서 라면으로 대충 배를 채우고 아이맥스영화를 보러 들어갔다 아바타보단 훨씬 제대로된 3D를 볼수 있었다 물이 자꾸 눈에 들어가서 피곤했다는.. ㅎㅎ 다만 내용이 단조롭고 런닝타임이 짧은게 아쉬운점 원주민의 모습은 좀 연출된것 같았는데 어찌 한결같이 몸짱들인지.. 두번째로 가본곳은 수족관 옛날옛날부터 유명했던 장소라 조금 기대를 했는데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비해선 규모도 종류도 좀 모자라 보였다 ▽ 최대 10m 까지 자란다는 갈치 이거 한마리면 일주일은 먹겠네 ㅋ ▽ .. 더보기
정처없이 걷기 하루 놀러가기로 한날... 정해진 곳 없이 서울로 Go !! Go !!! 하지만 정한 곳 없이 나간것이 이렇게 고생길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처음 두시간여의 명동구경은 즐거웠지만, 신발사러 동대문으로 가면서부터 살짝 피곤해지기 시작하더군. 그래도 인사동 걸으면서 살짝 충전되어 집으로 돌아가서 그나마 큰병은 나지 않은 듯 하다... 다음엔 밝을 때 가련다 인사동.. 인사동 쌈지길에 들어가 옥상에서... 이때까지 카메라를 꺼내지도 않았었다는... 동대문에서 산 신발. 이날 구두를 신고 나와서 좀 걸으니 넘 힘들어 하더군 차를 놓치고 맥도날드에서 쉬면서... 꼭 신발을 찍으셔야 겠다기에.. ㅋㅋ 나름 셀카질..... 얼굴에 피곤이 보인다... 오랜만에 종로 인근을 걸어다녔구만... 재밌었지만, 힘들기도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