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들/기기들

Nokia Express Music N5800

터진 옆구리 2010. 8. 3. 17:56
 소니의 엑스페리아를 3개월 쓰니 왠지 지겹고 무겁게 느껴져서 뒤늦게 올라탄 버스폰 익스프레스 뮤직!
mp3 음질이 다들 좋다고 하던데 막상 써보니 막귀인 나로선 잘.. 다만 볼륨이 더 크고 좀더 부드럽긴 하다
하지만 음악 플레이 하는 어플의 수가 적고 기능이 그리 좋진 않다 WM 의 Mort 플레이어가 나에겐 딱인데..
 일단 첨 받아본 느낌은 손에 착 감긴달까? 손에 쥐는 느낌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액정은 밝고 평균적인듯.
심비안은 처음 써보는데 네이버 노키아 카페에서 이런 저런 게시글을 읽어보곤 있지만, 역시 어렵다. WM도 7년여를 써도 라이트 유저였듯이..
하지만 어플(요즘은 앱이라고들 하는)의 수가 적을 뿐 필요한건 다 있는 듯 하고 - 물론 난 프리웨어만 쓰기에 유료앱 마켓에가면 훨씬 많을 수 있다
씨퓨가 딸리지만 의외로 화면의 전환이나 앱의 사용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아마 WM보단 OS가 안정적이지 않나 싶다. 물론 WM7이 공식적으로 나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런지..아주 좋아졌다던데..
일단은 스샷 뜬 사진들만 올려본다 현재 정식 펌웨어를 한 상태에서 커스텀 펌웨어를 진행한 상태다.. 이걸 왜 이제 했나 싶다.. ㅋㅋ




▽  오렌지라는 런쳐 프로그램으로 꾸민 첫화면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게 좋다


▽  깔끔하게 위로 런쳐를 올려버리면 세경씨가 웃고있네~ ㅎㅎ

▽  최 상단 메뉴
기본적으로 설치하는 앱은 유틸리티(정펌에선 애플리캐이션)안에 설치되지만 편의에 따라 바꿔 줄 수 있다


▽  게임을 탭하면 나오는 게임들
레이싱 썬더를 요즘 재미나게 하고 있다 G센서를 이용해 휴대폰을 운전대처럼 사용한다


▽  각종 앱들








▽  신기했던 계산기
손으로 쓰면 계산해준다


▽  심심할땐 유튜브도 봐주고


▽  문자어플
따로 깐 문자어플을 통해 번호별로 문자를 관리하여 흡사 채팅하듯 볼 수 있다


▽  만화보기
확대도 가능하다


▽  영화 예매도 가능하다


▽  스마트 폰이라면 GPS를 이용한 뚜벅이 네비게이션은 기본!


▽  오페라 브라우져를 이용하여 원할한 웹서핑을.. 엑스페리아보단 빠르다




▽  국민 메신져 네이트 온





아직 갖고 논게 몇일 안되기에 심비안을 잘은 모르겠지만, 예상관 다르게 내 손에 오래 머무르지 않을까 싶다. 원래 계획은 3개월만 쓰고 옵티머스Q가 버스로 풀리면 갈아타는 거였지만, 아직 그럴 기미는 보이지 않고 완전 버스폰으로 나올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다 몇몇 불편함은 있지만, 이정도면 버스폰으로서 꽤 괜찮은 폰인 듯